이번 포스팅은 안동 가볼만한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꼭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내용이니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 가볼만한곳 - 부용대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으로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고 하며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불리워요. 처음에는 ‘하회 북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에서 ‘북애’라 불렸습니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60m의 수직벽으로 부용대에 오르면 하회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는 나룻배가 운행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하지 않아요. 자차로 이동할 경우 화천서원을 검색해서 방문하는것이 좋을겁니다. 화천서원은 현재 민박과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장소로 근처 숙소를 원할 경우 이곳에서 묵는것도 좋아요. 상시개방하고 있어 제약 없이 방문할수 있어요.
안동 가볼만한곳 - 유교랜드
주소 : 안동시 관광단지로 346-30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휴무 / 일반 9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
유교랜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체험센터라고 해요. 여러가지 체험과 놀이를 통해서 어려운 유교를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2023년 9월 현재 임시휴관으로 아쉬움을 주는데요, 재개장 일자는 10월 중이라고 하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래요.
안동 가볼만한곳 - 안동소주박물관
주소 : 안동시 강남로 71-1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이용요금 무료
안동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45도 순곡 증류주로 신라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답니다. 안동인이 1,200년간 즐겨오던 안동소주가 유명해지기 시작은 것은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을 전후하여 정부는 적극적으로 민속주 발굴에 힘썼고, 그 결과 지금은 조옥화 여사가 안동소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전통성을 이어 가고 있어요.
안동소주 박물관에는 660점의 안동소주 연관, 전통음식 연관 자료가 있다고 하며 소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장과 맛을 보는 시음장이 있어 소주를 가까이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 만휴정
주소 :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조선시대 문신인 김계행이 연산군의 폭정을 피해 말년을 보내고자 지은 곳으로, 말년을 쉬는 정자로 만휴정이라 해요. 주차장에서 10여분을 산림이 울창한 오솔길과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말 은신처 같이 발생된 터에 지어진 정자와 집이 모습을 드러내며 진입하는 입구에도 돌로 만든 외다리가 있어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곳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한적하고 조용히 쉴 수 있었던 그때의 느낌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사진찍는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 되었지만, 그래도 안동 여행을 한다면 한번 쯤 들러볼만한 명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 월영교
월영교는 안동의 야경명소로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로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전해져요.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입니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답니다.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 하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됐어요.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뤄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해요.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는 의미가 있답니다. 월영교는 이러한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하였어요.
안동 가볼만한곳 - 안동찜닭골목
주소 : 경기 안동시 서부동 185
안동 구시장에 조성된 이 찜닭골목은 입구에 닭모형부터 찜닭의 원조인 안동찜닭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종가찜닭 등 여러가지 상호의 찜닭집들이 있고 시장 골목이어서 서비스나 쾌적한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원조 찜닭의 맛이 궁금하다면 한번 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 하회마을
주소 : 안동시 풍천면 하회남촌길 63
하절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동절기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 어른5000원, 청소년 군경 2500원, 어린이 1500원
너무 뻔한곳이긴 하지만 그런만큼 안동의 랜드마크이라서 줄일 수 없는 곳입니다. 안동을 다녀왔는데 하회마을을 안가봤다고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조선시대 풍산 류씨 집성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장소로 양진당 하동고택 충효당등 일반적으로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있어요. 병산서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답니다. 자차로 방문을 할 경우 마을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야하고 안동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할 경우 246번 버스를 타면 편해요.
안동 가볼만한곳 - 낙강물길공원
주소 :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한국의 지베르니(프랑스 모네의 정원)라 이름 난 낙강물길공원은 안동 비밀의 숲이라고도 소개되고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정원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호수와 연못 주변 숲들 사이로 빛이 들어올 때는 그림같은 현장감을 사진으로 담을 수도 있으니 날씨 좋은날에는 필수로 한번 가볼만한 곳으로 주변의 안동호와 둘레길까지 탁트인 전경으로 산책을 해 볼수도 있어요.
안동 가볼만한곳 - 도산서원
도산서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 이황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으로 기인해서 건립되었어요. 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크게 나뉘우며 서원 전체 영역의 앞쪽에 자리잡은 건물들은 도산서당 영역에 속하고, 그 뒤편에 들어선 건물들은 도산서원 영역에 속한다고 해요.
만회 권득기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권득기는 41세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좌랑을 지냈으며, 정세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도학을 공부하였다고 해요. 권시도 학문이 뛰어나 대군사부·한성부좌윤 등에 임명되었으나,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이곳에서 학문에 힘썼다고 하며 이 서원은 조선 숙종 19년(1693)에 유림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숙종 37년(1711)에 나라에서 내린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어요.
사당 3칸·묘문 3칸·강당 4칸·서재 3칸·남재 4칸·전사청 3칸 등 모두 23칸 규모를 가진 서원이었다고 하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고 하며 그 뒤 1921년 단을 만들고 제사를 지냈으며, 1968년·1973년 두 차례에 걸쳐 안동 권씨 문중에서 복원했어요. ‘도산’이라고 부르는 이름도 이곳에 머무르면서 도학을 연마하였기 때문에 붙인 것이라 해요.
안동 가볼만한곳 - 지례예술촌
주소 : 경북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갖가지 문화재와 예술인들의 창작 및 회의,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지례예술촌은, 예술인들의 집필과 연수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고 하며 청소년들의 예절교육 장소 또는 일반인들의 전통생활 체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어요. 이것만이 아니라 예술촌에 입촌해서 조용하게 산과 호수를 바라보고 쉴수도 있으며, 저녁에는 맑은 하늘의 별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낚시나 바둑, 서예, 음악연주 등 여러가지 활동과 또한 휴양소로 이용될 수 있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객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
안동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 바탕으로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