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명소 리스트 10군데 (사진 대박)

이번 글에서는 해돋이 명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새해 맞이로 해돋이 보러 떠나시려는 분들 계실텐데요, 어떤장소에 가면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지 리스트를 뽑아봤습니다.

 

해돋이

해돋이 및 일출은 새벽에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에 접하는 순간부터 점차 관찰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태양이 지는 것을 해넘이 및 일몰이라고 하네요. 해돋이와 해넘이의 시각은 계절에 따라 변하고, 새벽에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에 접하여 관찰되는 순간 지구를 둘러싼 대기의 밀도로 인하여 태양광선은 대기를 통과할 때에 굴절되어 보입니다. 해돋이를 구경하던가 맞이하는 것을 해맞이라고 해요.

 

해돋이 명소

해돋이 명소 -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축제

안에서 일몰과 일출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서천군 마량진항은 해마다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워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서해안의 해돋이 현상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 현상에 의해 생기는데 동짓날을 중점으로 60일 전후 동안 마량리 동남 방향에서 해가 뜹니다. 자연의 신비함에 대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 받을수 있습니다.

 

해돋이 명소 -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

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매해 12월 31일 일몰 시부터 다음 해인 1월 1일 일출 시에 갈두산 일원에서 열립니다. 한반도의 기가 모여 모든 이들이 희망과 소망을 충전할 수 있는 한반도의 가장 끝 희망점인 곳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항상 가득 찹니다. 땅끝에서는 갈두향 옆 기암괴석인 형제바위의 갈라진 바위틈바구니로 떠오르는 해돋이는 장관을 연출해요.

해돋이 명소 - 상암 하늘공원

에서 널리 알려진 해돋이 명소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공원 정상까지 계단을 이용하시면 좀 가파를 수 있으나 약 10분 소요되시고, 둘레길로 올라가시면 약 20분 소요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해돋이 때, 늦게 도착하신 분께서는 올라가다가 해가 떠오르니, 산 중턱에서 멈춰 서서 보시더라고요. 자차를 활용해 오시는 분께서는 팁을 드리자면, 하늘공원 주차장이 일찍 만차 되어 주차할 곳이 없을 수 있습니다. 평화의 공원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할 곳이 풍부하므로, 좀 늦게 도착하신 분께서는 주변을 돌지 마시고 평화의 공원 주차장을 활용해 보세요. 바로 월드컵 육교만 건너면 하늘공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해돋이 명소 - 인왕산

서울 서대문구와 종로구에 걸쳐 있는 인왕산은 일출산행으로 유명해요.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산에 오르는 것이 어려워보이지만 지하철 독립문 역에 내려 20분만 올라가면 인왕산 범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상이 아닌 범바위까지만 가도 멋진 해돋이 장면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해돋이 시간이 되면 멀리 롯데타워 뒤에 있는 산에서 해가 올라옵니다. 롯데타워보다 가까운 남산타워가 햇빛에 반짝이고 광화문과 고층빌딩도 1개둘 일어나 빛나기 시작해요.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2번 출구에서 인왕산 출발지점까지 이동(도보로 10분)

 

해돋이 명소 - 정동진

해돋이 하면 바로 떠오르는 장소 정동진입니다. 전 국민이 항상 최우선 고려대상이 되는 명소로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썬크루즈 호텔과 동해바다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정동진에서도 새해 해돋이 제일 좋은 장소는 역시 정동진 해변입니다.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정동진역, 모래시계 공원, 방파제 앞에 펴져 드러난 바다입니다.

 

우선 정동진역은 바다와 가까운 간이역으로 해돋그밖에도 4계절 끊임없이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명성을 얻은 장소입니다. 모래시계 공원은 조각공원으로 유려하게 꾸며져 각광받습니다. 그 외 정동 심곡 바다 부채 길은 바다에 부채를 펼쳐놓은 모양을 지닌 비경을 간직한 탐방로로 수려한 곳입니다. 정동진은 기차여행, 무박, 당일치기 여행으로 대다수가 즐겨 찾는 장소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해돋이 명소 - 울릉도와 독도

나라 가장 동쪽에서 맞는 수려한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누구보다 빨리 일출을 맞고 싶은 분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울릉도에서도 누구보다 빨리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내수전 일출전망대가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날씨가 좋으면 독도도 매우 가깝게 볼 수 있답니다. 해돋이를 본 후 나리분지를 올라 추암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들을 추천해요. 울릉동 코스모스 리조트는 최근 코로나로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그 외 나리분지,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위하여는 등산장비를 필수로 지참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해돋이 명소 - 안면도 꽃지해변

충남의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서해 3대 낙조 명소로 유명해요. 꽃지 해변 앞 할미, 할아비 바위 앞으로 펼쳐지는 해돋이 풍광도 아름답지만 노을 역시 줄일 수 없는 장관입니다. 사실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이 훨씬 장관이라고 하는 평도 있습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가 썰물 때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가 열리는 풍광도 볼 수 있답니다. 이처럼 아침과 저녁이 판이한 풍광을 전해주는 수려한 곳으로 서울에서 차로 당일로 다녀올 수 있어 친구 및 연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새해맞이 행사로 무료로 떡국을 나누어 주기도 해요. 이곳의 별미 게국지(꽃게, 새우, 우거지)도 감소할 수 없는 먹거리입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에 슬픈 전설이 있는데 신라시대 장보고가 이곳에 해상기지를 두었는데 기지 사령관 '승언'과 아내 '미도'가 이곳에 살았습니다. 어느 날 승언이 출정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자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가 죽어서 할미 바위가 되었고 좀 더 위쪽에 승언이 할아비 바위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해돋이 명소 - 경포해변

해변은 동해안의 최대 해변입니다. 바다뿐만 아니라 고운 백사장으로도 유명해서 여름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동진과 어깨를 가지런히 할 만큼 해돋이 명소로도 저명한 곳이죠. 경포해변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경포대는 해수욕장이 아닌, 경포해변에 위치한 한국의 가장 저명한 정자 중 하나입니다. 정면 5칸, 측면 5칸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요. 경포대에서는 경포호와 경포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돋이 명소 - 변산반도

북 부안은 일반적으로 변산반도로 불리고 있답니다. 변산을 포함해 일대의 풍광이 아름다워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해요. 특히, 변산해수욕장은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답니다. 그 외 주변에는 책을 쌓아 놓은 듯한 채석강, 고사포 해수욕장 송림숲, 일출과 일몰을 다 볼 수 있는 위치의 변산반도 스파펜션 등 수려한 장소들이 많이 위치해 있답니다. 먹거리보다 볼거리가 많다는 변산반도입니다.

 

해돋이 명소 - 호미곶

호미곶은 지형이 말갈기를 닮았다고 하여 조선 시대부터 장기곶이라 불리던 곳이었습니다. 한반도를 호랑이 모양에 빗대어 그릴 때 호랑이의 꼬리에 해당한다고 하여 2002년부터 호미곶으로 고시되었습니다.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장소로 대동여지도를 그린 김정호는 이곳을 일곱 번이나 오가며 우리나라 육지의 가장 동쪽이라고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해요.

 

호랑이가 꼬리의 힘으로 달리고 꼬리로 무리를 지휘하는 것에 기인하여 호랑이 꼬리를 국운 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으로 여겼으며 일제는 한반도를 토끼에 비유하고 호미곶을 토끼의 꼬리라고 비하한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호미곶의 상징은 '상생의 손'으로 새천년을 축하하고 미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1999년 12월에 완공됐습니다. 육지에 있는 손은 왼손이며 바다에 들어 있는 손은 오른손으로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들이 서로 돕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로 두 손이 상생(함께 살아감)을 의미하고 있답니다. 상생의 손 뒤로 해가 떠오르면 가슴이 벅차오르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힘이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0번, 200-1번 좌석버스 탑승 후 구룡포 종점 하차, 대보행 시내버스(1시간 간격으로 운행)로 환승 20분 정도 해안도로 달리다 바로 박물관 앞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포항에서 31번 국도로 가다가 구룡포 삼거리에서 우회전, 감포에서 직진 912번 구룡포 지방도로 이용하여서 구룡포읍을 지나면 호미곶 도착해요.

 

새해 첫날 방문해보면 좋은 해돋이 명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2024년의 시작을 희망차게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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