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해외 작품 BEST 10

오늘은 집돌이 집순이님들을 위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작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집에서 나 자신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즐거운 작품들과 함께 보내신다면 훨씬 좋으실것 같아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해요.

 

 

1.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비교적 최근에 나온 드라마로 등장하자마자 한동안 인기 콘텐츠 차트에서 1위에 머물렀던, '퀸스 갬빗'입니다.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고아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우연한 기회로 지하실에서 지내는 관리인 아저씨에게 체스를 배우게 되어요. 알고 보니 어마어마한 체스 역량을 갖고 있던 엘리자베스는 훗 날 입양을 가게 되고, 체스 선수로 승승장구하게 되어요.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술과 약물 중독, 가까웠던 사람과의 이별 과 같은 시련을 이겨내 나가는 엘리자베스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주연 역할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의 가장 좋은 연기와 드라마의 빠른 전개로 단숨에 정주행 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2.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더 크라운 시즌

영국을 포함한 영연방 왕국들의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생을 그린 전기 드라마 더 크라운이 2016년 11월 4일 넷플릭스 방영을 시작으로 하여 2022년 11월 9일 다섯 번째 시즌이 공개되었습니다. 더 크라운은 엘리자베스 2세의 시점을 중점으로 영국과 영연방, 더 나아가서는 서방세계의 현대사를 총 6개의 시즌에 거쳐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시즌 5는 1991년부터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 교통사고 전까지 90년대의 얘기를 초점으로 엘리자베스 2세의 전기를 10개의 에피소드로 담아내었습니다. 또한 공개된 지 얼마 안 돼서 집계된 시청시간이 10,739만 시간을 기록해서 영어권 주간 드라마 인기 순위 1위로 매우 좋은 출발을 알린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3.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굿닥터

굿닥터, 굿닥터는 2013년 한국 드라마 ‘굿닥터’를 2017년 미국 ABC방송사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아마 많은 분들이 원작을 보셨을거라고 생가이 되어요. 줄거리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천재 의사 숀 머피와 주변 의료인들, 환자들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고 한국 일본과 달리 미드에서는 현재까지 5개 시즌이 제작되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작보다 훨씬 풍성한 에피소드와 현실적인 의료 기술을 보여주며 있다는 평가예요.

 

 

 

4.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기묘한 이야기

2016년 시즌1이 큰 호평을 받았고, 이어 2017년 시즌2, 2019년 시즌3가 공개되었다고 하며 2022년에 시즌4가 확정되었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 전 세계 최다 뷰 기록을 지니고 있는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시즌2는 2017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스티리밍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이고, 시즌3 때는 홍보차 홍대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적이 있듯이 정부의 비밀실험, 새로운 차원, 괴물, 초재능, 소련의 스파이처럼 70~80년대 실제 미국에서 유행한 미스터리 소재물을 종합선물세트처럼 한 드라마 안에서 완성도 높게 잘 엮은 데다가 성장 드라마로서의 요소까지 갖추고 있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보통과 다르게 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요소가 많아 미국에서 더 인기 있었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장르는 'SF 공포'지만 귀신이 아니라 괴물이 등장하는 드라마라 공포보다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고 괴물이 등장할 때 쫄리는 정도로 우리나라의 '스위트홈'과 비슷한 정도의 무서움입니다.

 

인기는 이미 증명됐고, 그밖에도 사실 연기도 좋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몰입감이 가장 좋은 스릴있는 전개, 깔끔한 복선 회수 등으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시즌을 이어가면 완성도가 감소하거나 재미가 적어지는 여타 시리즈물과 달리 캐릭터들의 성장과 새로운 조합의 케미 등으로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게 생성하는 드라마입니다. 시즌4가 시작되기 전, 정주행 하는 것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더블 타겟 (Shooter)

동명의 영화로도 저명한 '더블 타겟'입니다. 둘 다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와 비슷한 내용을 좀 더 얘기를 길게 풀어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최선의 저격수였던 해병대 출신 '밥 리 스웨거'라이언 필립은 대통령 저격범으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진실과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이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사실 줄거리는 뻔한 내용이지만, 액션신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주인공이 최선의 스나이퍼로 나오기 때문에 다른 볼거리도 꽤 많다고 해요. 현재 시즌3까지 나왔고 시즌4 제작 계획은 없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6.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블랙미러

블랙미러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블랙미러입니다. 영국의 지상파 TV 채널 Channel 4에서 2011년 12월 18일부터 방영 중인 SF 옴니버스 영국 드라마로, 풍자 코미디언 찰리 브루커가 제작하였습니다. 시즌 1과 일정하게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 2가 2013년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방영됐어요.

 

2014년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하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고 하며, 2016년 10월 시즌 3부터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답니다. 블랙 미러 제작 프로덕션 Endemol shine 에서 프로듀서와 수석작가가 이직하였어요.

 

 

 

하지만 판권은 프로덕션에 남아있기 때문에 시즌 6은 무기한 연기 중입니다. 또한 Charlie brooker는 이직 후 인터뷰에서 추가 에피소드가 의미가 없다는 답변을 해요. 그리고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작업 중이라고 하네요. 불안함과 즐거움 사이의 모호한 존재가 바로 블랙 미러입니다. 타이틀에 나오는 '검은 거울'은 모든 벽과 책상에 있다고 하며 모든 사람의 손바닥에 있답니다.

 

7.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라스트 킹덤 (The Last Kingdom)

'버나드 콘웰'이 쓴 소설을 원작이며, 9세기 잉글랜드에 벌어졌던 바이킹들의 침공 시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드라마로 '라스트 킹덤'입니다. 앵글로색슨족으로 태어났으며 베반 버그 영주의 아들인 주인공 '우트레드'는 바이킹 데인족들의 침공으로 가족들을 잃게 되면서 데인족의 노예로 끌려가게 되어요. 그곳에서 잘 적응한 우트레드는 데인족들의 가족으로 인정받게 되고, 데인족의 정체성을 지니고 성장하게 되어요.

 

계속되는 전쟁으로 색슨족으로 태어났지만 데인족으로 자라났기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우트레드의 얘기입니다. 바이킹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며, 대부분의 서양 시대극 드라마가 그런 것 처럼 꽤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시청에 주의가 필요할 듯해요.

 

 

 

8.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브레이킹 배드

브레이킹 배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베스트 중 한 종류로 꼽고 싶은 작품이기도 한 브레이킹 배드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96%, IMDb 평점 9.5의 역대급 드라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천재 화학자이자 화학 선생님으로 살던 월터 화이트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입니다.

 

범죄 스릴러 장르로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갖춰 평단과 대중을 둘 다 사로 잡은 마스터피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영국 가디언이 뽑은 21세기 제일 좋은 쇼 5위를 기록하는 등 필수 감상작 중 한 종류입니다.

 

9.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빌어먹을 세상따위

20분 내외의 짧은 회차와 8개의 에피소드로 짧지만 강렬한 드라마입니다. 2017년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2019년 시즌2까지 나왔어요. 한 편당 20분 밖에 안되기 때문에 빨리빨리 볼 수 있다고 하며, 이 때문에 답답한 전개없이 몰입하여 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보통과 다르게 청소년기 특유의 반항적인 면모와 세밀한 감정변화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주인공들이 사건을 겪으며 자신에 대하여 알아가고, 타인에 대해 알아가는 성장 스토리가 인상적입니다. 스스로를 사이코패스라 생각한 청소년 설정을 블랙 코미디라는 장르로 신선하게 풀어간 점이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10.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 - 종이의 집

넷플릭스 종이의 집은 천재 교수와 함께 공범들이 조폐국을 터는 범죄 얘기이지만 단순하지 않고 기발한 방식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으로 드라마에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답니다. 국내에서도 저명한 종이의 집은 한국판 리메이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이스트 무비 장르를 즐기지 않아 늦게 본 드라마인데 종이의 집을 보면 왜 이 드라마가 그렇게 저명한지 공감할 수밖에 없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외)에 대하여 알려드렸어요. 위 내용 참고하셔서 즐거운 생활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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